이번 FE 인턴을 진행하던 도중, git의 pull request, review를 현업에서 처음 해 보았다. 처음에 팀 리드가 "Have your PRs ready by the end of this week"이라고 했을때, 난 처음에 PR이 Pull Request의 약자인것만 알고 뭐를 해야 할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

먼저, pull request에 대해 알아보자. Pull Request란 무엇일까?

Pull Request(Pull 요청)는 git을 사용하는 협업 프로젝트에서 코드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리뷰를 요청하는 방법이다. 이는 다른 팀원들이 변경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며, 최종적으로 변경 사항을 병합할지 결정한다. Pull Request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 브랜치 생성: 새로운 기능이나 버그 수정을 위해 별도의 브랜치를 생성한다.
2. 코드 변경: 생성한 브랜치에서 필요한 코드 변경을 수행한다.
3. 커밋: 변경된 코드를 로컬 저장소에 커밋한다.
4. Push: 로컬 저장소의 변경 사항을 원격 저장소에 푸시한다.
5. Pull Request 생성: 원격 저장소에서 변경 사항을 설명하고, 리뷰어에게 검토를 요청하는 Pull Request를 생성한다.
6. 리뷰 및 피드백: 팀원들이 Pull Request를 리뷰하고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필요하면 추가 수정 후 다시 커밋하고 푸시한다.
7. 병합: 리뷰가 완료되고 승인을 받으면 변경 사항을 메인 브랜치에 병합한다.

 

`git pull` 명령어는 로컬 리포지토리를 원격 리포지토리의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git fetch`와 `git merge`를 결합한 명령어로, 원격 저장소에서 변경 사항을 가져와 로컬 브랜치에 병합한다. 

- 기본 사용법

git pull [원격 저장소] [브랜치]


- 예시:

1. 기본 사용법:

   git pull


   - 현재 체크아웃된 브랜치의 원격 추적 브랜치에서 변경 사항을 가져와 병합한다.

2. 특정 원격 저장소와 브랜치:
   
   git pull origin main

   - `origin` 원격 저장소의 `main` 브랜치에서 변경 사항을 가져와 현재 브랜치에 병합한다.

상세 설명

- 원격 저장소 이름 (`origin` 등): 원격 저장소의 이름이다. 기본적으로 클론한 리포지토리의 원격 저장소는 `origin`이다.
- 브랜치 이름 (`main`, `develop` 등): 병합하고자 하는 원격 브랜치의 이름이다.

먼저, 내 코드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그 변경사항을 내 브랜치에 push하고, 다른 개발자들의 review를 기다린다. 

 

반대로, 오늘은 내가 다른 개발자의 pull request를 리뷰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pull request가 존재하는 브랜치로 이동해준다.

 

git checkout -b Brandon_Rath_task origin/Brandon_Rath_task

 

그 후, 변경된 코드가 실제로 업데이트 되었는지 확인 한 후, 테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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