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de와 Swift를 이용한 IOS앱 개발 첫 걸음마 떼기
XCode를 실제로 써본적은 없다. 대부분 VSCode를 쓰거나, 자료구조 수업을 들을때는 Eclipse IDE를 썼다. XCode는 주변 사람들이
험담을 많이 하던데 내가 이걸로 수업을 들을 줄이야... 차례대로 설명하겠다.
XCode를 실행후
File - New - PlayGround를 선택한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Product Name칸은 말그대로 "앱 이름" 이다. 내가 앞으로 만들어볼 앱은 MyFirstIOS라는 이름을 가진 앱이다.
Language의 드롭다운 박스를 클릭하면 두가지 옵션이 나오는데, Swift와 Objective-C이다. 일단 이번 수업에서는 Swift를 배운다고 하니 여기서도 Swift로 설정하고 시작하도록 하겠다. 근데 사실 여기서 의문이 들었다. Objective-C는 상당히 outdated한 언어이고 IOS 13부터 지원되는 Swift가 훨씬 효용성이 있어보이는데 왜 Objective-C를 아직도 쓰는거지? 답은 간단하다. IOS 13이전의 모든 IOS앱들은 대부분 Objective-C로 쓰여있기 때문에 나중에 IOS개발자가 되길 원한다면 Objective C도 결코 무시할수 없다.
어쨌든 계속 Next를 눌러주면 이런 화면이 뜰텐데, 영 대소문자(Camel Case)를 신경써서 파일 이름을 정해준다.
이제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면 성공적으로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든것이다!
여기서 처음 해보는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제일 먼저 코드 아래 빈 줄에다가
print(greeting)을 적어봤다. 자료구조나 다른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지 않고 곧바로 Swift에 뛰어들었다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겠지만 다른 언어들과 자료구조에 단련된 나로서는 바로 이해했다. 그냥 변수(var) [여기서 var은 말그대로 언제든 변경 가능한 '변수' 이고 상수, 즉 불변하는 const를 써서 변수를 선언하면 그 변수는 변하지 않는다.] 에다가 문자열 "Hello Playground!"를 할당하고, print라는 함수를 이용해 인자로 앞서 선언한 변수를 넣으면 콘솔에 출력이 될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결과는?
예상 했겠지만 그대로 출력이 되었다.
다음에는 프로젝트를 생성해보고 결과물을 확인해보겠다.